군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12월 14일(목) 군산 은파호수 공원 내 위치한 리츠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“2023”년 군산지역 먹거리 농가 워크숍을 개최했다.

워크숍은 지역 먹거리 정책 및 농가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내 먹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농업인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으며, 레크리에이션은 올해 힘든 농사로 지친 마음을 치료하는 등 활력소 역할을 하여 참여 농가들간의 화합을 이루어냈다.

참여 농업인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 질의응답을 통해 ᐃ 기후 위기 및 농업의 현주소 ᐃ 로컬푸드의 가치 ᐃ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농가의 역할 ᐃ 직매장 활성화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등 친환경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위한 선결과제를 공유했다.

이창한 센터장은 “한 해 동안 농가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유하는 의미에서 해당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”소통의 장“ 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재단 사업 방향에 반영하겠다고 하였으며 ”재단과 농가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을 기울이겠다”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