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
  • 홍보관
  • 홈    홍보관    보도자료
  • 보도자료

     

    전통농경문화 가치 높이고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하고

    작성자
    관리자
    등록일
    25-05-19 09:03
    조회수
    3

    군산먹거리통합센터, 서울 마포구 어린이축제 참가
    서울 소비자에 건강한 먹거리 알려 도.농교류 확대 계기

    766839_156449_4652.jpg


    군산지역과 서울 도심 간의 먹거리 연계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, 도심 속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전달하기 위한 행사가 주목을 받았다.

    12일 군산시는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‘제15회 마포구 어린이축제 빨노파, 꿈을 피워라’행사에서 전통문화 체험 부스, 군산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.

   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센터는 홀태·모형 낫·나무절구·지게 등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전통 농기구를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. 

    또한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와 농경 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. 특히 어린이들이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 교육적 효과와 즐거움도 동시에 제공했다.


    766839_156450_4710.jpg
    이외에도 군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지역 가공품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돼, 도심 소비자에게 군산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.

    아이와 함께 온 학부모는“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되었던 것 같다. 거기다 몰랐던 군산시 우수농산물(지역가공품)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.”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. 향후 군산시와 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지역 가공품이 마포구 어린이집 등 지역 급식 기관에 공급되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.

    마포구청 관계자는“전통 농경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농업과 환경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.”라며 “이런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준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.”라고 전했다.

    이창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“이번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, 어른들에게는 과거 농업 사회의 기억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.”고 평가했다.



    출처 : 전라일보(http://www.jeollailbo.com)

    본문